볼티모어 vs 밀워키
2022.04.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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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민스는 개막전 선발로 나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졌다. 타선의 멀린스와 더불어 유일한 올스타 레벨의 선수인데 템파 타선을 4이닝 동안 1점으로 막아냈다. 이제는 관록이 붙은 모습인데 2스트라이크 이후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6이닝 정도 소화를 기대할만 하다.
◈밀워키
번즈는 사이영상 위너답게 개막전에서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5회 무너지며 빠르게 강판당했다. 그답지 않게 연속안타를 허용했고 볼넷도 3개나 내줬다. 그러나, 한 경기의 부진으로 그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 97마일의 커터와 86마일의 체인지업, 싱커와 커브등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는 투수고 스트라이크존을 잘 이용하는 장점도 있다.
◈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민스도 분명 좋은 투수인건 분명하지만 번즈의 옆에 서기는 어렵다. 또, 볼티에는 번즈가 어려움을 겪는 힘있는 좌타자가 없다. 밀워키는 시즌 초반 가장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부진하다. 그래도, 가장 믿을 수 있는 에이스의 등판일이고 옐리치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에 이 경기에 승부를 걸 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7.5 언더 ▼
댓글목록 1
야구투나잇님의 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